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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日 "한일 정상회담 불발, 일정상의 문제"...현지 반응은? / YTN

2021-06-15 8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이영채 /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G7정상회의에서 한일 정상간 회담이 불발된 데 대해 양국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일본 측이 잠정 합의했던 약식회담을 깼다고 한 데 대해 일본 정부는 일정 상의 문제였을 뿐이라며 다시 한국을 비난하고 나섰는데요.

이번 회담 무산을 둘러싸고 한일 관계가 더 얼어붙는 모양새입니다.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이영채 교수 연결해서 현지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시죠?

[이영채]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먼저 한일 정상회담이 불발된 데 대해서 일본 정부의 보도가 나왔습니까?

[이영채]
일본 정부는 한일 정상의 약식회담이 일본 측의 일방적인 취소로 열리지 않았다는 한국의 보도에 대해서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라고, 그리고 가토 관방장관이 일방적인 발표를 해서 유감이다라고 한국에 항의했다라고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일방적이었다고 설명을 했습니까?

[이영채]
실제 현지에서는 일정상 회의를 잡지 못했는데 예를 들면 한국이 독도 방어 훈련을 계기로 일본이 일방적으로 취소를 하게 됐다라고 하는 식으로 보도를 한 것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라고 직접 언급을 했습니다.


일정상으로 맞지 않았는데 우리 정부의 입장이 사실과 다르다라는 일본 정부의 입장이 나왔다는 설명이셨고요. 일본의 스가 총리가 G7 정상회담을 마친 뒤에 기자들에게 한일 정상회담에서 신중해야 한다. 지금은 한일 정상회담을 할 상황이 아니다. 이런 기자회견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조건을 제시한 걸까요?

[이영채]
실제 스가 수상 같은 경우는 한국이 국제법을 지키지 않고 있다면서 계속 비판을 해왔고 그리고 이번에도 나라와 나라 간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상황에서 한일 정상회담은 없다라는 식으로 기자 간담회에서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즉 강제징용 문제는 한국이 해결해야 된다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이번 건 같은 경우는 상황을 고려해야 되는 게 지금 현재 일본 같은 경우는 올림픽을 유치하는 입장에 있고 한국에 협조를 구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러면 이런 국제 회의에서 조금은 유연한 자세를 보이는 입장도 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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